풋엔진
- 국적/시대 1930년대
- 재질 금속-철
구름판을 발로 밟아 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 전기식 모터가 보급되기 이전에 사용했다. 치과용 풋엔진은 제임스 모리슨(James B. Morrison)이 어머니의 재봉틀에서 영감을 얻어 고안하였다. 이전 모델의 경우 핸드피스가 무한 벨트에 의해 회전되는 기어에 직접 부착되어 있었다. 그러나 모리슨은 끝없는 벨트를 구동하기 위해 발 디딤판을 사용했고, 모리슨이 발명한 이 새로운 모델은 핸드피스와 벨트 구동 기어 사이에 유연한 샤프트를 가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훨씬 더 많은 유연성과 조작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