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서울대 치의학박물관, '유물로 본 한국 치의학의 역사' 도록 발간[신간]
글번호
18
작성일
2022.10.13
수정일
2024.03.13
작성자
관리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관장 진보형)이 <유물로 본 한국 치의학의 역사>를 비매품으로 발간했다.
이 박물관은 2001년 12월 28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치의학 전문박물관이다. 도록은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치의학박물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유물과 관계된 기록 및 기증자·후원자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의의를 두고 시작됐다.
도록에는 현대 치의학이 시작된 대한제국 시대의 입치사 명함이나 1918년 즈음에 시술한 금관,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시절에 쓰인 학생실습용 나무교합기, 경성치과의학교의 제1회 입학생 이창용의 졸업증서(1926), 의학박사 1호 학위기(이춘근) 등 희귀 유물을 비롯하여 사진 70여 점, 치과의료 장비·재료·도서·서적 등의 유물 130여 점이 선별되어 수록됐다. 서울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인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은 1800여 종, 총 8000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달 14일에 재개관한다.
이 박물관은 2001년 12월 28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치의학 전문박물관이다. 도록은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치의학박물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유물과 관계된 기록 및 기증자·후원자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의의를 두고 시작됐다.
도록에는 현대 치의학이 시작된 대한제국 시대의 입치사 명함이나 1918년 즈음에 시술한 금관,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시절에 쓰인 학생실습용 나무교합기, 경성치과의학교의 제1회 입학생 이창용의 졸업증서(1926), 의학박사 1호 학위기(이춘근) 등 희귀 유물을 비롯하여 사진 70여 점, 치과의료 장비·재료·도서·서적 등의 유물 130여 점이 선별되어 수록됐다. 서울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인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은 1800여 종, 총 8000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달 14일에 재개관한다.